요즘 원 달러 환율이 매우 높습니다. 나라의 불안 요소의 영향인데요. 이럴 때 미국 주식 보유하신 분들은 보유 주식을 매도할 지 아니면 매수할 지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처럼 환율이 높을 때 미국 주식 팔아야할지 사야할지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환율이 높다는 것은?
환율은 쉽게 말해 1달러를 우리 돈 얼마에 바꿀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환율이 높다는 것은 1달러와 바꿀 수 있는 우리 돈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1달러 당 1400원 이상이면 고환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달러 환율은 약 1달러 당 1,460원대로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12월 3일계엄의 여파가 아직 지속된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환율은 화폐 가치를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지금과 같은 고환율일 경우 달러의 가치는 높고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는 낮습니다. 어떤 물건의 가치를 가격으로 판단한다면 현재 1달러는 이전 보다 오른 1461원이고 반대로 우리 돈 1400원은 1달러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환율 높을 때 미국 주식 팔까 살까
그렇다면 지금처럼 환율이 높을 때 미국 주식을 파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사는 것이 나을까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수익을 내고 있고 이 수익을 주식을 팔아서 실현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주식을 팔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존의 주가 상승으로 생긱 수익에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추가 원화 수익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을 1200원에 매수했다가 1400원에 판다면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 외에 환율로 인한 수익도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의 수익이 미미하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중이라면 치솟는 환율에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통 환율은 평균에 수렴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신다면 환율이 조금 올랐다고 주식을 파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주식을 추가로 살 계획이 있다면 환율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같은 주식을 조금이라도 환율이 안정되었을 때 사는 것이 전체 이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생긴 분들은 아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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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 주식과 환율, 환율 높을 때 미국 주식 팔지 살지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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