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무엇(뜻), 국내 ETF, 미국 ETF 간단 비교 정리!!!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ETF란 용어 들어 보긴 했는데 뭔지 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투자하실 때 꼭 알아 두셔야할 'ETF'란 무엇이고, 국내 ETF와 미국ETF는 어떤 점이 다른지 간단 비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읽어 보시고 투자 상식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ETF는 무엇 국내 ETF 미국 ETF 간단 비교 정리

 

ETF란 무엇인가? 

 

주식 투자하시면 개별 종목을 매수하시는 직접 투자를 하시거나 증권사나 은행에서 운영하는 적립식 펀드에 간접 투자하시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ETF는 일종의 간접 투자로 정식명칭은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로 주가 지수 등을 따르는 펀드입니다

 

 

 즉 종목 하나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지수를 따르는 펀드를 주식 시장에 상장해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를 따르는 ETF라면 코스피지수가 오를 때 ETF도 오르고 반대로 코스피지수가 내려가면 해당 ETF도 내리는 겁니다. 

 

국내 ETF와 미국 ETF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된 ETF는 국내 ETF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ETF는 미국 ETF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투자성향에 따라 두 상품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ETF와 미국 ETF

 

우선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은 수익에 대한 양도 소득세율이 다릅니다. 국내 증시 ETF는 수익의 15.4%의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데 비해 미국 주식시장은 ETF 수익의 250만원은 기본 공제후 추가 수익에 대해 22%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국내와 미국의 주식 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다르다

 

 그러므로 비교적 단기간에 수익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250만원을 공제해주는 미국 주식시장의 ETF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큰 이익을 추구한다고 한다면 미국보다 소득세율이 낮은 국내 주식시장의 ETF가 더 적당할 수 있겠습니다. 

 

인버스 ETF, 곱버스 ETF는 무엇?

 

보통의 ETF 상품은 주가 지수가 오르면 수익이 실현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인버스 ETF 나 곱버스 ETF는 오히려 주가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얻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주가 지수를 따르는 인버스 ETF는 주가 지수가 1% 하락하면  반대로 1% 올라갑니다. 곱버스 ETF도 인버스와 수익 실현 방향은 같은데 인버스와 다르게 '두 배'로 이익을 실현합니다. 즉 주가 지수가 1% 하락하면 곱버스 ETF는 2% 올라가는 식입니다. 

인버스 ETF, 곱버스 ETF

 

다만 인버스, 곱버스 ETF 등은 일반 ETF와 달리 주식 등을 현재 가격에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특정 기간에 추정되는 가격에 거래하기 때문에 투자를 유지하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주가 지수가 하락해도 방향을 제대로 잡으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다만, 변화무쌍한 주식 시장의 특성상, 90%이상, 하락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단기 투자로는 매력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ETF

 

이상 ETF란 무엇이고 국내 ETF와 미국 ETF는 어떻게 다른지 간단 비교 정리해드렸습니다. 투자 생활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